배우 이희준과 김옥빈이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 관계자들은 1일 복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의 멘트를 종합해보면 이희준과 김옥빈은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 무렵 만남을 시작했으며, 약 한 달 정도 연인 관계로 지내고 있다.
'유나의 거리'는 지난 11일 종영됐으며, 두 사람은 극 중에서도 연인으로 해피엔딩을 맞은 바 있다.
최초 열애 보도 뒤 두 사람이 체코 프라하에서 목격됐다는 이야기가 떠돌았는데, 이 또한 사실로 확인됐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이희준과 김옥빈은 현재 유럽 여행 중이다. 드라마 종영 뒤 휴식 차원의 여행으로 지난 주 출국했으며, 귀국 날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앞서 같은날 오전 이데일리는 "김옥빈과 이희준이 극 중 연인에서 실제 커플로 발전하게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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