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와의 '이코노미석 에피소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연예스포츠지 OSEN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기사에 따르면 재작년 12월 짐 스터게스는 생애 첫 방한을 했다. 표면적으로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홍보 때문이었으나, 실은 연인 배두나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당시 짐 스터게스의 한국 내 지명도가 떨어지는 탓에 수입사 측은 "예산이 부족해 이코노미 좌석으로 할 수밖에 없다"고 통보했으나, 스터게스는 불평 한 마디 없이 한국을 찾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해당 기사에는 당시 영화 홍보 행사 현장에서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 은밀한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이 덧붙여져 관심을 더했다. 당시 짐스터게스는 "배두나에게 보호본능이 일었다. 혼자 외국에 왔는데 영어도 잘 못하는 배두나를 돌봐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미국 LA와 이태원 등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지난 5월 프랑스 칸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인터뷰에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 ⓒ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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