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에서 만든 새로운 스타일의 소셜 컨텐츠 플랫폼이 약진 중이다.
타임트리(time : tree) : timetree.zum.com
"세상의 모든 주제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볼 수 잇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이 곳은 현재 7천명이 넘는 에디터와 9만7천개가 넘는 타임로그를 생성한 루키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타임트리의 가장 큰 특징은 컨텐츠를 시간에 맞춰 작성할 수 있게 구조가 설계되어 있다는 점.
시간별로, 사건별로, 기획별로 어떻게든 시간이라는 흐름 속에서 컨텐츠를 의미있게 배열해서 만들 수 있으며 각각의 저작물은 한 사람이 모두 만들 수도, 여러 사람이 함께 만들 수 있으며 소셜로 공유도 가능하다.
써보면 놀랍도록 유용하다. 구글의 '놀(knol)' 서비스가 망한 이후로 이와 유사한 서비스로는 가장 약진 중인 서비스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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