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방송될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의 8부작 특별다큐 ‘아웃도어 명가’ 3부에서는 유럽 전통 수제 가죽 등산화 브랜드인 ‘잠발란’의 본거지를 찾아간다.
‘잠발란’은 1929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80년 전통의 등산화 전문 브랜드다. 이탈리아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만들어내는 잠발란의 ‘누볼라오’. 경력 50년의 노장은 아주 작은 오차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제화 박음질 작업실에는 늘 긴장감이 넘친다.
‘잠발란’은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위해 자연 소재를 쓴다. 발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송아지 가죽으로 내피를 사용한다. 물에 대한 저항력을 대폭 높인 물 그레인 가죽으로 갑피를 덮었다. 여기에 비브람과 함께 개발한 밑창 ‘노르트랙 아웃솔’은 높은 내마모성을 자랑한다. 최상의 품질을 위해 제품 개발은 이태리 본사에서만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도 80년째 굳건히 ‘Made in Italy’의 자부심과 역사를 지키고 있는 ‘잠발란’의 경영철학과 제품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31일 토요일 오전 11시,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9월 1일 방송되는 ‘아웃도어 명가’ 4부에서는 캠퍼들의 로망 아이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압식 랜턴 브랜드 ‘페트로막스’가 소개된다.
한편, ONT 홈페이지(www.Onttv.co.kr)에서는 ‘아웃도어 명가’ 런칭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5일까지 60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명가의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30일.
‘아웃도어 명가’는 세계적으로 유서 깊은 아웃도어 브랜드의 본거지를 직접 찾아가 현지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한 ONT채널의 8부작 명품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아웃도어 명가의 경영 철학과 제품들의 숨겨진 이야기, 장인들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았다.
현대백화점그룹계열 방송채널사업(PP사업)법인 현대미디어는 HD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ING), New 여성오락채널 TrendE(트렌디),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오앤티), 24시간 무료 패션쇼 방영 채널 ‘런웨이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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