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남 1970'이 개봉 첫날, 152,578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강남 1970'은 개봉 첫날인 21일 152,578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1시 기준)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163,400명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했다.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의 개봉 첫날 관객수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1위인 2010년 '아저씨'(개봉일 130,766/누적 6,282,774)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는 수치.
'강남 1970'은 개봉 전부터 3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보여 왔다.
영화의 주역 이민호, 정진영, 한재영, 유하 감독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수원과 서울 전역의 극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이민호와 김래원 두 주연을 비롯해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조연을 맡았다.
[사진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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