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이태곤과 육중완이 나누는 대화 장면 하나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냉장고를 부탁해 폐지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한 게시글에는 육중완의 냉장고를 이태곤이 구경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먹다 남은 치킨에서부터 석달 전에 만든 간장 게장, 흥건하게 차오른 물에 담긴 멜론 등 상상을 초월하는 상태의 냉장고 저장 음식들이 다수 출현.
이 게시글을 본 사람들은 "저 냉장고는 꼭 냉장고를 부탁해에 보내야한다", "냉장고 녹을 듯", "화학무기들", "김성주, 정형돈 병원행" 등 기가막힌다는 반응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육중완의 냉장고를 한번 감상해보자. 진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할 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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