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호 태풍 너구리가 일본 열도를 덮쳤다. 반경 200km, 최대 풍속 31m/s에 달하는 초대형 태풍 너구리는 일본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도쿄를 관통하며 큰 피해를 입혔다. 현재는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하며 세력이 약해졌지만, 너구리가 지나간 일본 열도의 각 지방에는 피해가 속출했다.
여러 SNS에는 일본의 피해 상황을 찍은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일본을 보면 이번 태풍의 위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실감할 수 있을듯 하다. 한 번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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