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메이킹 필름, 최동훈 감독 "그때 이런 사람들이 있었다"
7월 22일 개봉을 앞둔 올 여름 기대작 영화 '암살'의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동훈 감독은 영화 '암살'을 만든 이유에 대해 "그때 이런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1930년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과 친일파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청부살인업자들, 이들 사이에서 암살작전을 두고 자신의 신념을 쫓다가 맞닥뜨리게 되는 운명에 대한 이야기라고 영화를 설명했다.
메이킹 필름 속에서는 최동훈 감독이 이 영화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느꼈던 감성과 방점을 두었던 요소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과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등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의 모습을 섬세하고 웅장하게 재현해낸 볼거리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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