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이 '썸남썸녀'에서 내 몸에 초콜릿을 부어서 선물하고 싶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화제를 뿌렸다.
지난 30일 SBS '썸남썸녀'에서는 출연진들이 '애인에게 요리해줘 본 경험담'을 주제로 남자 친구에게 초콜릿을 선물해본 경험담을 나눴다.
"누구나 다 남자친구에게 초콜릿을 한번쯤 만들어준 적이 있지 않냐"는 의견에 출연진들은 각자 초콜릿을 선물한 얘기를 풀었다.
서인영은 자신의 얼굴과 애인의 얼굴을 그린 초콜릿을 선물해봤다고 했고, 출연진들은 "의외로 여성스럽다니까"라며 놀라워했다.
채정안은 다른 출연자들의 달달한 사연을 듣다가 갑자기 "나 갑자기 든 생각인데"라고 끼어들더니, "내 몸에 초콜릿을 부어버리고 싶다"며 폭탄 발언을 던졌다.
갑자기 말문을 잃은 출연자들. 결국 강균성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잠시 멍한 정신을 가다듬고는 "이건 아니야"라며 X를 표현했고, 서인영은 "그 이벤트 괜찮은데?"라며 호응을 했다.
채정안은 출연진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맛있게 드셔요~"라며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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