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이 마술은 뒷전(?)이고 서유리를 놀려먹는 재미에 푹 빠진 듯 하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마술사 이은결이 출연해 '서유리를 웃겨라 4탄'을 진행했다.
이은결은 카드마술을 보여주는 척 하면서 물 속에 카드를 넣은 후 설탕통을 주면서 서유리에게 설탕을 뿌려달라고 주문했다.
아무런 의심없이 심드렁한 표정으로 이은결의 주문대로 통을 열었던 서유리는 장난감 뱀이 튀어나오자 비명을 지르며 주저 앉았다.
서유리는 정말로 놀랬는지 눈물을 보이며 놀란 심정을 추스렸고 이은결은 이런 서유리의 모습에 적잖이 당황스러워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서유리의 심드렁한 표정과 놀란 반응이 대조적이다.
이은결은 방송 다음 날인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유리씨 점점 심해져서 죄송"이라며 다정하게 서유리와 찍은 사진을 함께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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