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탬프 행사가 어제 31일부로 종료됐다.
'스타벅스 스탬프'는 2015년 스타벅스 다이어리에 있는 이벤트로 전국에 분포된 스타벅스 매장에서 찍어주는 스탬프를 모으면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행사.
스타벅스는 행사의 상품으로 비매품으로 특별 제작한 그린 앞치마, 쌓기용 머그컵 2종, 머들러 2종, 로고 코스터 2종에 스타벅스 음료권 5매(톨 사이즈)와 '2016 스타벅스 플래너' 1권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1년짜리 스타벅스 쿠폰을, 16명에게는 10만원권 스타벅스 실버카드를 증정한다.
특히, 스탬프 행사에서 증정하는 2016년 스타벅스 플래너는 30일부터 예약도 함께 들어간 상태.
스타벅스의 2016 플래너는 주머니 크기의 민트, 대형의 블랙·레드, 특대형 화이트 플래너의 4가지로 구성됐다.
플래너 제작은 지난해처럼 이탈리안 수첩전문제작사인 몰스킨에서 맡았다.
플래너는 행사 기간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토피 넛 라떼, ’헤이즐넛 크런치 모카‘, ’크리스마스 바닐라 티 라떼‘ 등 크리스마스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음료를 사고, e-스티커를 모은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하지 않고 플래너를 직접 사려면 블랙과 레드 2종만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만7천500원이다.
스타벅스는 올해 플래너를 담을 수 있는 주머니(파우치) 4종도 함께 제작했다.
특히 대형과 특대형 주머니 3종은 속주머니가 있어 필기구나 화장품 보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크기별로 7천∼1만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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