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tvN ‘마녀의 연애’ 마지막 방송을 끝마친 정연주가 휴가를 반납하고, 패션 잡지 ‘그라치아’ 패션 화보를 위해 제주도 로케를 다녀왔다.
정연주는 이번 화보에서 최근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여성미 넘치는 섹시함을 강조, 다시 한번 팔색조를 보여줬다.
이번 화보를 진행하고, 기획한 비주얼디렉터는 “워낙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라서, 노출하지 않아도 섹시한 매력를 표현 할 수 있는 화보를 찍고 싶어 정연주를 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연주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허은희 감독 의 영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에서 홍종현 과 함께 주인공 수련역 을 촬영 하고 있으며, 영화 ‘앨리스’는 지독한 악몽의 원인을 찾기 위해 원더랜드 펜션으로 들어간 홍종현이 그 곳을 지키고 있는 신비로운 소녀(정연주)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와 비밀 등을 다룬 작품.
특히 ‘앨리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호러 로맨스 물이라 촬영 전부터 관계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정연주는 극 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이끌어가야 하는 핵심 인물 로 영화의 주 촬영지인 강원도를 오가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연주 는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해 영화와 드라마를 병행 할 예정이며, 2014년 최고의 해를 만들 각오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정연주 ⓒ 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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