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가 SBS <접속! 애니월드>에 출연한다.
<접속! 애니월드> MC 김풍이 직접 화제의 웹툰 작가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하는 뒷담화 토크쇼 <풍문으로 들었소>코너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기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가 출연한다.
'조선왕조실톡'은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모바일 메신저의 '톡' 형식으로 재미있게 재해석한 웹툰으로 회당 조회수 200만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선왕조실톡' 드라마 제작 참여 및 출연까지 직접 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무적핑크'는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미모의 '뇌섹녀'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무적핑크'가 고교시절 '정조' 팬클럽을 결성한 사연과 함께 역사의 숨겨진 내막을 밝힐 예정이다. '태종'을 따라다닌 스토커 이야기, '이순신 장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역사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사람은 물론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까지도 흥미를 가질 수 있을만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접속! 애니월드 -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10월말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접속! 애니월드>는 애니메이션이 가진 원초적 재미와 매력을 흥미롭게 탐구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활약상을 집중 소개하는 신개념 정보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 한해 예능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불리며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풍이 메인 진행을 맡아 본업인 웹툰작가로서의 '덕후'본색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8회 방송에서는 <풍문으로 들었소> 외에도, <애니탐구생활>코너에서 화제의 신작 애니메이션 '어린 왕자'와 탄생 65주년을 맞아 3D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를 비교해 본다. 또한, 한국 동화의 거장 故권장생 선생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 '엄마 까투리'를 소개하는 <애니발굴단> 등 흥미로운 코너들도 만나볼 수 있다. 18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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