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방영했던 KBS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오재무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98년생인 오재무는 현재 18살 고등학생. 그의 근황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한 팬들은 "너무 잘컸다"며 훈남으로 성장한 오재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오재무는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해 KBS 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과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탤런트아역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그 이후로 그의 모습을 좀처럼 볼 수가 없어 많은 이들이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고 있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그의 모습이 조금씩 공유되기 시작하면서 그가 훈훈한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모습을 접하자 많은 이들이 반가워하는 중.
한편, 당시 '제빵왕 김탁구'는 일부 팬들이 이름을 혼동해 '탁구왕 김제빵'으로 부르기도 해 이 해프닝을 패러디하는 포스터까지 나와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본 기사의 제목은 추억 돋는 이 제목을 차용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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