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빅뱅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했다면서 강동원에게 부탁할 것이라고 말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5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지드래곤 팬이다. 빅뱅 팬이다. 지드래곤 콘서트 즐겁게 관람했다. 춤추고 싶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황정민은 “서울에서 빅뱅 콘서트를 3월 초에 한다. 표를 사려 했는데 3분 만에 매진됐다. 강동원 군이 소속사를 YG로 들어갔다는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부탁할 지인이 강동원ㄷㄷ", "강동원? 아 YG였지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황정민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는데요.
한 네티즌의 압도적인 한마디 "티켓팅도 잘 할줄 모르는 아저씨가 티켓팅 오픈 기다렸다가 얼마나 당황했을까ㅋㅋㅋ 상상하니까 완전 귀엽다ㅋㅋㅋㅋㅋ"
강동원에게 빅뱅 콘서트 지인석을 부탁할 수 있는 한 아저씨의 덕질은 모두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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