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신부'가 되는 황정음의 결혼식 주례로 배우 이순재가 나선다.
오는 2월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황정음의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 축가는 JYJ의 김준수와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맡는다.
황정음과 이순재는 황정음이 연기자로 인정받기 시작한 MBC TV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2009~2010)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김준수와 정선아는 황정음과 같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연예계 관계자는 "황정음이 이순재를 찾아가 주례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4살 연상의 사업가 이영돈(35) 씨와 결혼한다. 이씨는 프로골퍼 출신으로 철강회사 '거암코아'의 대표다.
두 사람은 배우 한설아-골퍼 박창준 부부의 소개로 만나 6개월간 연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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