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강미나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언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4일 프로듀스101 7화에서 최고의 댄서를 가리는 팀 경연이 있었다.
이 방송에서 김시현 양은 분량이 모자라 팀에서 방출될 위기에 처했다.
서러웠던 김시현양은 급기야 울기 시작했다.
강미나 양은 이런 김시현 양의 모습을 보고 달래주기는 커녕 슬며시 웃었다.
시청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웃는 것 좀 아니지 않나"라는 의견과 "당황해서 웃은 것 뿐이다"라는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다.
또한 3월 11일 방송된 8화에서 두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보여진 강미나 양의 언행도 논란이 되고 있다.
2~3위 발표 중인 순간 강미나 양은 탈락 직전인 황수연 양에게 "(내가 2위일지 3위일지) 심장 두근거린다"고 자랑했다.
황수연 양은 웃는 게 웃는 게 아닌 표정으로 순위를 발표하는 장면을 보고 있는 중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강미나양의 감정이 너무 메마른 것 같다", "아직 어려서 미성숙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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