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때와 무표정일 때 분위기가 정반대로 바뀌는 한 남성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3월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웃지만 않으면 세계최고 미남'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눈부신 금발에 환하게 웃고있는 이 남성은 훈훈하긴 한데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다.
하지만 이 남자가 웃지 않으면 이런 모습이다.
이 남성의 이름은 럭키 블루 스미스(Lucky Blue Smith). 키 189cm의 훤칠한 키와 웃지만 않으면(?)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미국 출신 모델이다.
그는 1998년 만 17세의 나이로 전세계 유명 패션브랜드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의류전문매체 패션비즈의 보도에 따르면 럭키블루스미스는 미국 모델스닷컴이 선정한 '남성 톱모델 50인 (Top 50 Men)'에 이름을 올린 패션계 스타다.
모델스닷컴의 '2015 인더스트리 어워드(2015 Industry Awards)'에서 '올해의 남성모델' 부문과 '남성 소셜미디어 스타'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한 인물이다.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가 2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세계적으로 거대 팬덤을 지니고 있다.
럭키 블루 스미스 못지 않게 눈부신 외모를 자랑하는 세명의 누나들 역시 유명하다.
럭키블루 스미스의 웃는 사진과 화보사진을 비교해서 본 누리꾼들은 "누가 얘 웃기지 마라", "만날 웃어라 내가 가지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 모델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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