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김재경은 매거진 <더스타> 4월호를 통해 봄 메이크업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재경은 봄을 맞아 부드러운 컬러감의 메이크업을 연출. 꿈을 꾸는 듯 몽환적인 표정으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이번 시즌 유행 컬러인 오렌지, 오키드, 핑크의 다채로운 활용법을 보여주는 감각적인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뷰티 전문 프로그램 ‘겟잇뷰티’의 새로운 MC로 활약 중이기도 한 김재경은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뷰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여주기도 했다. 화보 촬영 후 “이번 시즌에는 파스터 컬러가 유행인데, 다양한 컬러를 테스트해볼 수 있어 즐거웠다.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응용하는 방법도 생각해봐야겠다”며 ‘뷰티 전도사’ 다운 전문가적 소견을 비추기도 했다.
전문가 못지않은 다양한 뷰티 정보들을 꾀고 있는 김재경은 한때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게 되면서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만들기 시작, 메이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진짜 ‘겟잇뷰티’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값비싼 화장품 보다는 자신이 지닌 진짜 매력에 대한 가치를 깨닫고 피부, 정신, 마음가짐 등 근본적인 것에 투자하는 것, 그것이 ‘진짜 뷰티’를 얻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재경은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KBS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과 OCN 드라마 ‘신의퀴즈4’를 통해 MC와 연기자를 오가며 바쁜 개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김재경 ⓒ 더 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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