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첫정' 콘서트에서 특별한 변신 예고

가수 송가인과 강예슬, 김나희, 김희진, 숙행 등 '미스트롯1' 콘서트 '첫정' 멤버들이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들은 16일 방송에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뭉쳐서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이번 공연은 2회 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의 테마가 다르다.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트로트를 좋아하는 분이면 2회 차를 다 가고 싶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송가인은 "그동안 무대에서 안 움직이고 노래만 불렀는데, 이번에는 좀 움직여볼까 한다"며 댄스 무대도 예고했다. 멤버들은 "센세이션을 일으킬 무대들이 있다"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박명수는 "수익 배분을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똑같이 N분의 1로 배분한다"고 답했다. 박명수가 "그럼 억울한 사람도 있지 않냐"고 질문하자, 멤버들은 "같이 하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숙행은 "이제는 진정한 콘서트 보러 오셔야 한다. 저희 '첫정'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홍보했다.

'첫정' 콘서트는 오는 7월 1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6시에 각각 개최된다. 1회 차는 '미스트롯' 추억을 자극하는 '향수' 테마로, 2회 차는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변신' 테마로 꾸며진다.

이번 콘서트는 '미스트롯1'의 인기 멤버들이 모여 다시 한번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멤버들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출처= JG STA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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