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가 첫 탈락 크루를 가리는 탈락 배틀의 스페셜 저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베이비슬릭, 백구영, 애슐리 에버랫, 카즈키요가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월드 오브 스우파'의 파이트 저지인 마이크 송과 함께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이비슬릭은 대한민국 스트릿 신의 1세대 댄서로, 스트릿 댄스, 프리스타일, 왁킹, 하우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올라운더 댄서다. 그는 '스우파2'에서 울플러 멤버로 출연해 뛰어난 배틀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백구영은 SM 엔터테인먼트의 전속 퍼포먼스 디렉터로, K-POP 댄스계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스맨파'에 참가한 경험이 있으며, '보이즈 플래닛'에서 댄스 마스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애슐리 에버랫은 비욘세와의 인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06년 비욘세와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후, 비욘세의 투어 활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세계적인 히트곡 '싱글 레이디(Single Ladies)'에서 비욘세와 함께한 댄서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어셔, 제니퍼 로페즈, 시애라와 같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도 협업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카즈키요는 일본 출신의 하우스 댄서로, 바운스텝(BOUNSTEP) 크루에서 활동 중이며, 탈락 배틀 미션에 적합한 저지 경력을 갖추고 있다.
제작진은 "최초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배틀인 만큼 스페셜 저지 구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각 저지들은 춤과 배틀에 대한 깊이 있는 혜안을 자랑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스페셜 저지 시스템을 통해 미션마다 다양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새로운 스페셜 저지들의 활약은 6월 17일 방송부터 확인할 수 있다.
[출처=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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