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 출연하는 문세윤이 신승호와 오상욱의 먹성에 주목하고 있다. '핸썸가이즈'는 다섯 남자가 맛집을 탐방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오늘(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30회에서는 문세윤이 서울 평창동 지역의 점심 메뉴와 저녁 메뉴를 추천하는 원정에 나선다.
문세윤은 자타공인 10년 차 프로 먹방러로, '핸썸즈'를 대표하는 먹성 좋은 막내 라인인 신승호와 오상욱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식메추 원정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그는 "오늘 식사는 오상욱, 신승호랑 함께 하고 싶다. 먹을 땐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며 두 사람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문세윤은 '쌈밥 팀', 신승호와 오상욱은 '흑염소 전골 팀'으로 나뉘어 이들의 동행이 무산됐다. 문세윤은 상대팀 벤치에서 신승호와 오상욱의 흑염소 전골 먹방을 지켜보며 이들의 재능을 더욱 갈망하게 된다.
저녁 메뉴 추천 원정지는 '궁중갈비 맛집'과 '해산물 오마카세'로 정해졌다. 문세윤은 신승호와 오상욱을 "나에게 메시와 호날두"라고 표현하며 원팀을 제안했다. 신승호와 오상욱은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문세윤은 연속 출전을 앞둔 선수들의 컨디션에 우려를 표하자, 오상욱은 "저는 현역이잖아요. 축구화가 없어도 맨발로 뛸 수 있어요"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문세윤은 "아임 스틸 헝그리! 오늘 경기 한 번 화려하게 뜁시다. 우리는 무조건 전원 공격이야!"라고 외치며 '궁중갈비전' 출전을 선언했다. 이로써 문세윤, 신승호, 오상욱의 '궁중갈비 먹방 선수단'이 결성되었고,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프로그램에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tvN '핸썸가이즈' 30회 평창동 편은 오늘(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출처=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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