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2025년 7월에 공개할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애 리얼리티부터 액션, 드라마, 음악 다큐멘터리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먼저, 연애 리얼리티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7월 8일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들이 인생의 첫 연애를 시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출연자들은 서툴지만 진심으로 사랑을 향한 도전을 하며, ‘썸메이커스’인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제공하는 데이트 실전 꿀팁과 응원으로 시청자에게 새로운 도파민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자들은 6주 동안 PT, 패션, 다이어트, 스피치, 마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 솔루션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액션 스릴러 영화 <올드가드 2>는 불사의 전사들이 새로운 적으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앤디’가 이끄는 비밀 용병 조직은 수세기 동안 세계를 지켜왔지만, 제약회사 CEO ‘메릭’의 음모로 인해 위기에 처한다. 앤디는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배신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샤를리즈 테론이 다시 한번 앤디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우마 서먼이 최초의 불멸자 ‘디스코드’로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드라마 <모범택시>는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택시기사 ‘김도기’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도기는 전직 특수부대 장교 출신으로, 법이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는 현실에 절망한 후 복수의 길을 선택한다. 그는 비밀조직인 무지개 운수에서 피해자들의 사연을 듣고 철저한 계획을 세워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실행한다. 이제훈이 김도기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 드라마는 실제 범죄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내며, 복수의 짜릿함을 선사한다.
음악 다큐멘터리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K-POP 그룹 에스파의 첫 월드 투어 ‘SYNK: Hyper Line’의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고 있다. 에스파는 각 도시에서 팬들과 교감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메가 히트곡과 솔로 무대도 포함된다. 이 작품은 에스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판타지 드라마 <샌드맨 시즌 2>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 작품은 꿈의 군주 ‘모르페우스’가 잃어버린 힘을 되찾기 위해 여러 세계를 가로지르는 여정을 그린다. 톰 스터리지가 모르페우스 역을 맡아 몰입감을 높이며, DC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청담국제고등학교2>, <새터데이 나이트>, <태용: 티와이 트랙 인 시네마> 등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이번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출처=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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