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노보케인>이 고통지수 단계별 명장면 BEST 3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평범한 은행원 ‘네이선’이 사랑하는 여인 ‘셰리’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액션을 담고 있으며, 그의 특별한 능력인 선천성 무통각증을 통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그린다.
첫 번째 명장면은 LV.1 고통지수 100%로 설정된 ‘네이선’의 첫 결투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은행에 침입한 무장 강도단은 연인 ‘셰리’를 인질로 잡고 도망치려 한다. 이를 목격한 ‘네이선’은 주저 없이 그들을 쫓아가며 식당 주방에서 강도와 맞서게 된다. 강도는 상대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우습게 여기지만, ‘네이선’은 튀김기에 빠진 총을 맨손으로 꺼내들며 반격에 나선다. 그의 손은 펄펄 끓는 기름에 닿지만 비명조차 내지 않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4D급 대리 고통을 선사하며 본격적인 액션의 시작을 알린다.
두 번째 명장면인 LV.2 고통지수 300%에서는 타투샵에서의 격투씬이 펼쳐진다. ‘네이선’은 강도단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타투샵에 잠입하지만, 거구의 타투이스트에게 의심받고 거울로 공격당한다. 그는 산산조각 난 거울 파편 위에서 마구 주먹질을 하며 반격에 성공한다. 이 장면에서는 그의 신체적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능력이 어떻게 전투에서 활용되는지를 보여준다. 관객들은 그의 날카로운 주먹과 함께 점차 강력해지는 캐릭터를 보며 통쾌함과 긴장을 동시에 느낀다.
마지막으로 LV.3 고통지수 500% 부비트랩 하우스 장면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나 홀로 집에> 매운맛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극단적인 상황들이 연출된다. ‘네이선’은 강도단 멤버의 집으로 향하게 되는데, 그곳에는 다양한 살벌한 트랩들이 설치되어 있다. 그는 화살과 철퇴 같은 극한의 상황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투덜거리며 지나간다. 결국 그는 친구가 던져준 단검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지만, 이를 오히려 무기로 삼아 적에게 반격하는 모습은 짜릿함과 함께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영화 <노보케인>은 이러한 통쾌하고 스릴 넘치는 액션 씬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통'파민 폭발이라는 테마를 잘 살리고 있다. 이 영화는 오는 2025년 3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설정되어 있다.
관객들은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지닌 주인공 ‘네이선’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노보케인>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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