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의 매력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온다. 2025년 3월 29일(토) 오후 2시, 메가박스 성수에서 <대삼원 리마스터링> 스페셜 GV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과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대삼원 리마스터링>은 장국영과 원영의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작품으로, 서극 감독이 연출하였다. 서극 감독은 1980년대 ‘동양의 스필버그’로 불리며 여러 히트작을 남긴 인물이다. 이 영화는 사랑이 많은 신부 중궈창(장국영)과 고리대금업자에게 쫓기는 바이쉐화(원영의)의 통통 튀는 로맨스를 그린다.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 서로를 도우려 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이번 스페셜 GV에서는 주성철 편집장과 이화정 기자가 홍콩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조예를 바탕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채널 [무비건조]에서 보여준 절친한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해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삼원 리마스터링>은 국내 최초로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개봉되며, 장국영의 코믹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팬들은 그를 추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GV에 참석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대삼원 리마스터링> 비주얼 포스터(A3)가 증정될 예정이며, 이는 영화 속 장국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소장 가치도 높다.
예매는 3월 20일(목)부터 시작되며,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대삼원 리마스터링>은 오는 3월 31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예정이다.
한편, <열화청춘 리마스터링>도 같은 날 개봉하며, 이 작품 역시 장국영이 출연한다. 담가명 감독이 연출하고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이 드라마는 자유로운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네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2025년 봄, 장국영의 컬러풀 로맨스를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대삼원 리마스터링> 스페셜 GV와 함께 잊지 못할 순간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출처= 엔케이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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