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4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헤레틱>의 티켓 프로모션이 시작된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 호러 명가 A24의 신작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감독은 스콧 벡과 브라이언 우즈가 맡았으며, 주연으로는 휴 그랜트, 소피 대처, 클로이 이스트가 출연한다. <헤레틱>은 오는 2025년 4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헤레틱>은 외딴 집에 갇힌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집주인에게서 믿음을 뒤흔드는 이야기를 듣게 되며, 의심스러운 상황 속에서 점차 위험한 선택을 강요받는다. 친절했던 남자는 돌변하고, 두 소녀는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워야 한다. 이러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티켓 프로모션에서는 총 5,000매의 관람권이 제공된다. 그 중 0원 관람권이 3,000매, 2천원 관람권이 2,000매로 배포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되며, 예비 관객들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언론과 평단에서도 <헤레틱>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The Guardian에서는 "우아하고 사악한 휴 그랜트가 보여주는 호러"라고 평가했으며, Roger Ebert는 "휴 그랜트의 지난 몇 년 간의 최고의 연기"라고 언급했다. 또한 The Independent에서는 "휴 그랜트와 소피 대처, 클로이 이스트의 강렬한 삼자 대결"이라고 강조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휴 그랜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로맨스 장르에서 벗어나 '우아한 또라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각종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다. 감독 듀오인 스콧 벡과 브라이언 우즈는 이전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각본을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반전 호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헤레틱>은 공포 장르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별한 티켓 프로모션을 통해 예비 관객들의 예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오는 4월 2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국내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스튜디오 오르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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