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봄에 어울리는 신곡으로 컴백 예고!

가수 정승원이 오는 25일 신곡 ‘너를 사랑한다는 말(I mean, I love you)’을 발매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정승원은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신곡은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정승원의 독특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정승원이 화이트 셔츠를 입고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바라보며 아련한 눈빛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티저의 엔딩 부분에는 타이틀 캘리그래피가 등장하는데, 이는 배우 조달환의 손글씨로 제작되었으며,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가수 김범수와 장혜진 등의 앨범 타이틀 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신곡의 일부 가사인 ‘나 여기서 늘 곁에서 너와’는 따뜻하면서도 풍성한 정승원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 감미로운 멜로디를 만들어냈다. 이 곡은 달달한 가사가 더해져 ‘심쿵 지수’를 높이며 올봄 대표 고백송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승원은 JTBC ‘팬텀싱어4’에서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승원은 188cm의 장신과 고음에서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보컬 실력으로 '육각형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지난해 2월 첫 솔로 싱글 ‘나뭇잎’을 발매한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새로운 신보를 통해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승원은 신곡 발매 하루 전인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그의 신곡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음반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이번 컴백을 통해 정승원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들과 대중들은 그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신곡이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JG STA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