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로비>가 대세 개그맨 이수지와 함께한 공감 상담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행사는 3월 25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되었으며, 영화의 주연 배우들이 참석하여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비>는 하정우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스타트업 대표 창욱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로비 골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평을 받았다. "믿고 보는 하정우 표 웃음 폭탄 영화"라는 평가와 함께 "예측할 수 없던, 톡톡 튀는 재미"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은 <로비>가 올봄 극장가의 최고 화제작으로 급부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공감 상담소에서는 이수지가 공감 상담원으로 분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사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지는 "배우들의 몰입감에 같이 끌려가는 것 같았다"며 영화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관객들의 사연을 듣고 그들의 경험담에 공감을 표하며 무대에서 직접 포옹하는 등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최시원, 차주영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하여 관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촬영 중 웃음바다가 되어 진행되지 못했던 에피소드 등을 공유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예측할 수 없는 질문들이 쏟아지자 배우들은 성실히 답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 <로비>는 오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이번 공감 상담소를 통해 얻은 뜨거운 반응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영화의 흥행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객들은 하정우 감독과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고 있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이 라이벌 회사 대표 광우의 뒷거래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며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창욱은 조장관의 최측근인 최실장에게 접근하여 더러운 싸움에 참전하게 되고, 각자의 목적을 가진 로비팀들이 모여 진흙탕 로비를 펼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다.
이번 영화는 하정우 외에도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등 대세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톡톡 튀는 말맛 있는 대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로비>는 제작사 워크하우스 컴퍼니와 필름모멘텀에서 제작하였으며, 미시간벤처캐피탈(주)과 (주)위지윅스튜디오가 제공하고 쇼박스가 배급한다. 러닝타임은 105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관객들은 오는 4월 2일 극장에서 <로비>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공감 상담소를 통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출처= 워크하우스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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