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의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3’가 최고 시청률 19.6%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그 후속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 3 갈라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갈라쇼에서는 송가인과 신생 트롯 가수 천록담의 특별한 듀엣 무대가 성사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은 오늘, 3월 27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미스터트롯 3 갈라쇼’는 TOP7(眞김용빈, 善손빈아, 美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의 화려한 행보를 담은 무대로 꾸며진다. 이들은 기자간담회와 일본 출국, 개인 신곡 발표 및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갈라쇼는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중요한 자리로 여겨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과 천록담이 함께 부르는 ‘평생’이라는 곡이 공개된다. 송가인은 TOP7 중에서 천록담을 듀엣 파트너로 선택했으며, 이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개성과 음색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무대 직후 천록담은 “하늘 같은 선배님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떨린다”며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트롯 신생아라서 긴장을 많이 해서 땀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송가인은 천록담을 듀엣 상대로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송가는 천록담의 미래에 대한 예측도 내놓아 기대감을 더했다.
갈라쇼에는 또 다른 트롯 여제 김용임도 출연하여 TOP7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용임은 맏형 춘길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욕심 같아서는 TOP7 멤버들 모두와 노래를 해보고 싶다”는 희망적인 발언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녀는 선배로서 TOP7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TOP7의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정통 트롯 스타일로 잘 알려진 眞김용빈과 善손빈아는 이번 신곡에서 살랑살랑 댄스에 도전하며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또한 유명 그룹 2AM의 창민이 작곡한 곡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TOP7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신곡들은 방송 다음 날인 3월 28일 미니앨범 형태로 발매되며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청취할 수 있다. 귀와 눈이 즐거운 무대와 더불어 마음까지 풍성하게 채워줄 ‘미스터트롯 3 갈라쇼’는 오늘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음악 프로그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각기 다른 배경과 개성을 가진 TOP7 멤버들이 한데 모여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팬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들이 돋보이는 자리이다.
TV CHOSUN ‘미스터트롯 3 갈라쇼’ 제2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영되며,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만큼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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