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승부>가 개봉 주말 동안 전체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에 등극하며, 누적 관객 수 7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감독 김형주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작은 ㈜영화사월광과 공동제작인 BH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이병헌이 주연을 맡아 그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승부>는 개봉 첫 주에 누적 관객 수 700,838명을 기록하며, 2025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알려진 <히트맨2>의 개봉주 누적 관객 수인 604,875명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이러한 성과는 영화의 흥행 기세를 더욱 확고히 하였으며, 다음 주에도 1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영화는 극장 3사 사이트에서 높은 관람평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CGV 골든에그 지수는 무려 97%에 달하며,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에서도 각각 9.4점과 9.1점을 기록하여 현재 상영 중인 한국 영화 중 평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개봉 2주차에도 굿즈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및 씨네Q 등 주요 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영화 <승부>의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영화 <승부>는 조훈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토리는 바둑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과 인간적인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이병헌이 연기하는 조훈현 캐릭터는 패배 후 좌절과 실패를 겪으면서도 이를 극복하려는 과정을 통해 깊은 울림을 준다.
관객들은 다양한 리뷰를 통해 이병헌의 연기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조선에서는 "신명 난 칼춤을 춘 이병헌은 대체 불가한 '연기의 신(神)'이다"라고 평가하였으며, 아주경제에서는 "위기를 재미로 뒤집고 역전승을 거둔 영화"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디지털조선일보에서는 "배우들의 연기만으로도 극을 휘어잡는다"고 강조하였다.
<승부>의 스토리는 실화를 기반으로 하여 더욱 현실감 있게 그려졌다. 조훈현은 세계 최고 바둑 대회에서 국내 최초 우승자가 된 후 전 국민적 영웅으로 대접받게 된다. 그러나 그의 제자 이창호와의 첫 사제 대결에서 충격적으로 패하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그는 다시 한번 승부사의 기질을 되살리며 정상에 오르기 위한 결심을 하게 된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스포츠 드라마를 넘어 인간 내면의 갈등과 성장 이야기를 담아내어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바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승리와 패배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였다.
현재 <승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앞으로도 흥행 기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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