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EER가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USPEER는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의 타이틀곡 'ZOOM'과 수록곡 'Telepathy' 무대를 펼쳤다. USPEER는 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USPEER는 'Telepathy' 무대에서 UK 개러지 장르의 리듬에 R&B 감성을 더한 곡으로,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ZOOM' 무대에서는 보랏빛 컬러의 트레이닝 셋업을 착용하고, 절도 있으면서도 유려한 군무를 선보였다. 파워풀한 보컬과 자신감 넘치는 래핑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SPEED ZONE'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어제보다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 나가는 USPEER의 모습을 담고 있다. USPEER는 주체적인 메시지가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연결을 예고했다.
USPEER는 데뷔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SBS funE '더쇼' 1위 후보와 MBC M·MBC every1 '쇼! 챔피언' 챔피언송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SPEED ZONE'은 한터차트 6월 1주 차 음반차트 TOP5 내 유일한 걸그룹으로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USPEER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방송에서 데뷔곡 'ZOOM'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본격적인 가요계 진입을 알리며 무한 성장 동력을 장착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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