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의 셰프들이 각자 가지고 있던 라면 맛있게 끓이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송인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라면을 너무 좋아해 별명이 '김종면'일 정도라고 밝히며 셰프들에게 '라면 맛있게 끓이는 비법'을 물었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은 각자 가지고 있던 라면 끓이기 Tip을 공개했다. 셰프들의 라면 끓이기 비법은 무엇이었을까?
1. 이연복 셰프
이연복 셰프는 라면에 오징어와 조개를 넣을 것을 추천했다. 이연복 셰프의 말에 따르면 오징어와 조개가 라면 스프와 매우 잘 어울리며 맛있는 해물 라면이 된다고 한다.
2. 김풍 작가
김풍작가는 특별한 라면을 먹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톰얌쿵 라면'을 추천했다. 라면에 건새우와 레몬, 김치 국물을 넣어 새콤한 맛을 더하면 평범한 라면이 톰얌쿵 라면이 된다고 한다.
3. 최현석 셰프
최현석 셰프는 미역국 라면을 추천했다. 시중에 나온 미역국 인스턴트 제품에 라면을 넣고 라면수프를 반 정도만 넣으면 맛도 좋고 간도 적당한 라면이 된다고 한다. 특히 최현석 셰프의 미역국 라면은 MC 안정환도 즐겨먹는 라면이라고 밝혔다.
4. 정호영 셰프
정호영 셰프는 쌈장을 넣어 진한 국물맛의 '한국식 미소라면'을 소개했다. 일반 라면에 쌈장 약간을 넣으면 국물이 진해지고 맛이 깊어진다고 한다.
한편 6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종민, 장수원이 출연했으며 셰프들은 라면 요리로 대결을 펼쳤다. 정호영 셰프와 오세득 셰프가 라면요리로 맞붙었고, 정호영 셰프가 '짬뽕의 순정'이라는 제목의 요리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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