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이용해 만든 하이패션 밈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유튜버 데몬플라잉폭스(demonflyingfox)가 지난 3월 15일 올린 '해리포터 바이 발렌시아가'는 공개한 지 2주만에 3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리포터의 등장인물들을 인공지능으로 발렌시아 스타일로 둔갑시킨 이 영상은 인공지능 챗GPT와 미드저니, 그리고 일레븐랩스를 혼합해 만든 것으로 생각보다 공정이 간단해 수많은 '발렌시아가' 밈을 양산해내기 시작했다.
발렌시아가 밈의 시작점인 해리포터 바이 발렌시아가 영상부터 한번 감상해보자.
Harry Potter by Balenciaga 2
이 영상을 제작한 데몬플라잉폭스가 설명하는 영상 제작 과정은 이렇다.
1. 해리포터 캐릭터 10명을 뽑아 달라고 한다.
2. 20년 경력의 발렌시아가 디자이너가 이들을 1990년대 스타일로 스타일링해달라고 한다.
3. 미드저니에서 해당 문구로 이미지를 만든다.
4. 배우들 목소리를 ‘일레븐랩스’로 추출해 AI를 만든다.
5. DID에서 비디오를 만든다.
위의 방식으로 만든 다른 유튜버들이 만든 발렌시아가 밈 시리즈를 감상해보자.
세계의 지도자들부터 유명 기업의 CEO 시리즈는 미칠듯한 하이패션의 진가를 보여주는 듯 하다.
World Presidents by Balenciaga
CEO by Balenciaga
그리고 발렌시아가 밈의 최고봉은 아마도 아래의 스타워드 바이 발렌시아가가 아닐까. 정말 멋지다. 훗.
AI generated Balenciaga Star Wars goes hard pic.twitter.com/0bX3Etd10R
— Ammaar Reshi (@ammaar) April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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