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시는 물은 거의 100% 공룡의 소변이었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와 놀라움을 전해주고 있다.
유튜브 과학 채널 큐리어스 마인즈(CuriousMinds)는 "이것은 지구에 존재하는 물의 양은 수백만 년 동안 거의 같은 양이며, 물은 순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인류의 역사는 20만년인데 비해 공룡은 인류보다 훨씬 오랜 기간인 약 1억 8600만 년 동안 지구를 점령했다.
그 긴 세월동안 공룡은 물을 마시고 배출하기를 반복해 결국 지구상의 모든 물은 공룡의 몸을 거쳐갔다고 한다.
"놀라운 물의 미래(원제: The future of water: startling look ahead)"의 저자 스티브 맥스웰과 스콧 예츠도 이에 대해 같은 생각이다.
"공룡이 마신 물은 우리가 현재 마시는 물의 양과 같다. 그리고 지구의 물의 양은 변치 않았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오 신기하다", "바닷물이 짠 이유가 혹시..."등의 댓글을 달며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다.
다음은 이 학설을 주장한 유튜브 채널 큐리어스 마인즈의 영어 원문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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