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의 물건으로 옷에 묻은 비비크림을 완벽하게 지울 수 있다고 한다.
비비크림은 여성들의 피부를 살려주는 고마운 아이템이지만, 옷에 묻었을 때는 골칫덩어리가 된다. 점성이 있어 번질뿐만이 아니라, 색깔이 있어 눈에 잘 띄기도 한다.
그런데 이 비비크림을 냉장고 속의 물건으로 아주 완벽하게 지울 수 있다고 한다.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에는 '살림의 고수'유정민 씨가 출연해 옷소매에 묻은 화장품 얼룩을 완벽하게 지우는 방법을 소개했다.
유정민씨가 방송을 통해 공개한 자신만의 비법은 '마요네즈'였다.
방송에 따르면 마요네즈에 포함된 유분은 얼룩 제거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의류에 묻은 생활 얼룩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유정민씨가 소개한 마요네즈로 옷에 묻은 마요네즈 비비크림을 지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비비크림이 묻은 부위에 마요네즈를 뿌려준 후 마요네즈가 스며들도록 살짝 비벼준다. 그리고 그 부위를 '주방세제'나 '샴푸'로(마요네즈 냄새를 잡기 위해) 빨아주기만 하면 된다.
이 방법을 소개한 유정민 씨는 생활 속에서 마요네즈를 아주 다양하게 사용한다. 유정민씨의 다양한 마요네즈 활용법은 기사 상단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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