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가 노래를 부르며 중요부위에서 단 한번도 손을 뗄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요부위 만지며 노래하는 이홍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에 첨부된 사진을 살펴보면 이홍기는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라이브를 하면서 손을 '중요부위'에서 단 한번도 떼지 않있다.
이홍기는 왜 민망한 곳에 손을 대고 노래를 불렀던 것일까?
이홍기의 '나쁜 손'사건은 지난 2013년에 벌어진 일이다. 이홍기는 방송이 나간 후 급히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에서 보였던 나쁜 손에 대해 해명을 내놓았다.
이홍기는 "인기가요 시청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제 손 위치가 좀 그랬죠. 하지만 남대문이 열려있었습니다"며 자신이 민망한 부위에서 손을 뗄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홍기는 해명이 너무나 하고 싶었던지 급한 맘에 "남대문이 '열여'있었습니다"란 오타를 내 팬들을 한번 더 웃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3년이 지났는데도 볼 때 마다 웃김", "3분30초 짜리 노래가 얼마나 길게 느껴졌을까", "이홍기 귀엽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이홍기 나쁜 손 사건을 재밌어하고 있다.
이홍기가 남대문이 열린채 부른 노래는 FT아일랜드의 '미치도록'이다. 미치도록 남대문을 올리고 싶었던 이홍기의 심정을 상상하며 FT아일랜드의 '미치도록'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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