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같은 얼굴과 짧은 다리가 매우 귀여운 웰시코기를 욕조에 집어넣었을 때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는 욕조에 가득찬 물에 몸을 담그고 있는 웰시코기가 등장한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뒷발이 수중에 둥둥 떠있다.
웰시코기가 다리가 짧아 앞발로 무게중심을 잡다보니 자꾸 뒷다리가 뜨게 되는 것.
강아지 주인은 카메라를 물 속에 집어넣어 수중카메라로 둥둥 떠있는 발을 자세히 보여주기도 했다.
이 강아지는 '뒷발이 왜 뜨는 것이냐'는 의문이 가득한 눈망울을 깜빡거릴 뿐이다.
웰시코기: 아빠! 저 다리가 짧아서 뜨는 거 아니죠? ㅎㅅㅎ 아빠: ... |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귀여워", "웰시옥잠(웰시코기+부레옥잠)", "마치 다리가 짧아서 의자에 앉으면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 나같다"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면서 웰시코기를 귀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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