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들의 발냄새는 동양인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인의 발 냄새와 외국인의 발 냄새 차이점은?"이란 질문글이 올라왔다. 질문자는 "외국인의 발 냄새도 지독한가요? 인종에 따라 땀 냄새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궁금해요"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미국의 네일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한 누리꾼이 생생한 증언을 남겼다. 과연 서양인의 발냄새는 어떤 수준일까?
자신을 미국 네일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서양인의 발냄새에 대해 "발꼬랑내 진짜 살인나고요"라고 증언했다.
이어 "얘넨 신발 개념 없이 신발 안 빨아서 버릴 때까지 신구요 더러운 거 이런 거 관념 없어요. 티비에서 봐도 그렇잖아요. 집에서 신발 신고"라며 설명을 덧붙인 뒤 "발이 백에 구십은 다 썩었어요"라고 다시 한번 서양인의 발냄새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강하게 드러냈다.
또한 답변한 누리꾼은 이러한 설명으로도 서양인들의 발냄새를 전달하기에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한마디를 덧붙였다.
누리꾼은 "중요한 건 발뒤꿈치에 굳은살 진짜 감자칼로 깍아도 될 만큼이구요"라며 서양인의 발 상태를 생생하게 전했다.
한편 한국의 누리꾼들은 서양인 발냄새의 실태를 알게된 후 몹시 놀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집에서 신발 신는 서양인들 발냄새 진짜 심할 수 밖에 없을듯", "뒤꿈치 굳은살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네일하느라 고생 많이할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서양인의 발냄새는 '살인나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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