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집에서 '잠든 척'을 하면 남친은 몰래 무엇을 할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여성이 올린 재밌는 사연이 커뮤니티 이용자들을 웃음바다에 빠뜨리고 있다. 사연에 따르면 여성은 남자친구의 집에 놀러갔을 때 남자친구의 반응을 보기 위해 '잠든 척'을 하다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고 한다.
글쓴이는 남자친구의 집에 놀러갔을 때 남자친구를 시험해보기 위해 일부러 TV를 보다 잠든 '척'을 했다. 글쓴이는 잠든 척을 하며 속으로 남자친구가 뽀뽀를 해주거나 이불을 덮어주는 등의 '자상한' 행동을 보여주길 기대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남자친구는 글쓴이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행동을 보여주었다. 남자친구는 잠든 척을 하고 있는 글쓴이의 눈 앞에 손을 가져다대고 손을 움직이며 글쓴이가 자고 있는지 확인했다.
그 후 남자친구는 "부루루룩" 소리를 내며 방귀를 뀌었다고 한다.
이 사연에 대해 누리꾼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현실과 드라마의 차이", "남자친구가 얼마나 뀌고 싶었으면", "여자친구분도 자는 척 슬쩍 방귀 한번 뀌어보시지 그랬어요" 등의 댓글을 달며 이 사연을 재밌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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