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꿀 알바(꿀처럼 편한 아르바이트 일자리)는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에 있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장의 사진이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 수영 경기장의 모습으로 수영 선수가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해외 누리꾼들은 수영 선수보다 뒤에 있는 여성에게 주목하고 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여성에 대해 "세계 최고의 꿀 알바를 하고 있다"는 평을 남겼다.
사진 속 여성은 수영 경기장의 안전관리 요원이다. 해외 누리꾼들이 이 여성에 대해 '꿀 알바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올림픽 수영 경기장에서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 올림픽에 출전하는 수영선수가 물에 빠지는 장면은 상상하기도 어려우며 실제로 일어날 확률도 매우 낮다.
해외 누리꾼들은 "올림픽 수영 경기장에서 안전 요원이 하는 일은 구경 뿐", "일 끝날 때까지 몸에 물 한 방울 안 묻을 것 같다", "비슷한 알바로 유도 선수들 경호원이 있다", "존재 불필요" 등의 댓글을 달며 올림픽 수영 경기장에서 안전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여성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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