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아줌마의 전동 카트가 비를 막아주는 캐노피 우산까지 씌워주는 기능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한 트위터리안은 비가 오는 날 야쿠르트 판매원의 전동 카트를 보고 신기해서 사진을 찍고 이를 공유했다.
야쿠르트차 쩔어ㅋㅋㅋㅋㅋㅋ비오니까 어디선가 캐노피가 나오고 들이치는 비 안맞게 전면에 창도 있음ㅋㅋㅋㅋㅋㅋ앞뒤로 경고등도 켜짐ㅋㅋㅋㅋㅋㅋㅋㅋ 주행하는거 진짜 핵간지남 pic.twitter.com/LiIhedNq4W
— 민트 (@mintstate71) 2016년 9월 8일
사진 속 야쿠르트 판매원은 전동카트의 캐노피로 인해 비를 피하고 있다.
또 트위터리안의 설명에 의하면 전동카트 앞에는 경고등과 비를 막아주는 전면창도 있다.
트랜스포머를 떠올리게 하는 변화무쌍한 기능이 전동 카트에 갖춰져있던 것이다.
트위터리안은 "주행하는 모습이 진짜 멋지다"며 감탄했다.
이런 다양한 기능에 누리꾼들은 놀라는 한편 "길에서 일하시는데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기능", "언제나 잘 마시고 있습니다. 고생하시는데 전동카트 덕분에 든든하실듯" 등의 훈훈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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