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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침대 매트리스 분해했더니 쏟아진 '현금 900만 원' 돈다발...출처 추적해보니

버려진 침대 매트리스에서 현금 돈다발 900만 원이 발견돼 경찰이 주인을 찾아줬다. 전북진안경찰서는 지난 8일 전북 진안군 구룡리 쓰레기 매립지에서 현금 900만 원이 발견됐다고 12일 밝혔다. 폐가구 처...

2020/06/16 17:21
"아빠가 암 투병 중이다" 14살 딸이 방송 나와 울면서 전한 말 (영상)

간암 투병 중이던 아버지가 방송을 통해 딸과 생애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4살 연수 양이 단짝 친구와 함께 출연했다. ...

2020/06/16 14:32
마스크 기부해놓고 "죄송합니다"... 파출소 앞에 노란 봉투 놓고 냅다 도망친 남성 (영상)

부산 강서구 한 파출소에 마스크를 기부한 20대 장애인 남성의 사연이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면서 시민들의 마스크 기부가 줄을 이었다. 지난 3월 13일 오후 4시 28분경 부산 강서구 신호파출소 앞에 한 20대 ...

2020/06/11 14:32
불길 속에서 한국인 10명 구했지만 한국 떠나야하는 '불법 체류 노동자'에게 LG가 전한 선물

불길 속에서 한국인 10여 명을 살린 카자흐스탄 출신 노동자 알리(28) 씨가 'LG 의인상'을 받는다. LG복지재단은 강원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원룸 주택 화재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불길...

2020/04/22 19:01
"제 차에 누가 자꾸 돈을..." 빨간색 차량에 끼워져 있었던 '5만원짜리 지폐'의 정체

두달 전부터 누군가 자신의 차량에 돈과 먹을거리를 놓고 간다며 경찰에 신고한 차주는 자조치종을 알게 되자 눈시울을 붉히며 돈을 돌려줄 수 밖에 없었다. 통영경찰서 광도지구대는 지난 14일 “누군가가 ...

2020/04/21 18:07
코로나 사태에 '속도위반'한 의사에게 딱지 떼는 대신 '마스크' 건네준 경찰

미국에서 한 의사가 속도위반으로 걸리자 단속을 담당하던 경찰이 과태료 용지 대신 마스크를 건넨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CNN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의 심장병 전문의 새러쉬 애쉬래프 재뉴아(Sar...

2020/04/03 17:35
"나 이제..." 코로나19 감염된 5세 아들이 한 말에 엄마는 억장이 무너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영국의 한 5세 아이가 자신의 엄마에게 한 말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만들었다. 잉글랜드 우스터셔에 사는 아이 어머니 로런 풀브룩(Lauren Fulbrook...

2020/03/27 13:59
사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휴업 중인 문정동 배스킨라빈스 앞에 붙은 포스트잇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휴업 중인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업주 일가족이 지역 주민들에게 '응원 포스트잇'을 받았다. 앞서 지난 22일 서울 문정동에 거주...

2020/03/06 17:28
"대구 시민 힘내십시오" 지폐와 동전 놓고 간 80대 노인이 편지에 남긴 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충남 서산의 한 80대 시민이 대구지역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보내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80대 노인으로 알려진 시민 A씨는 ...

2020/02/28 19:50
'코로나19' 때문에 월세 1300만원 안 받겠다고 한 대구 건물주, 알고보니 유명 피자업체 사장이었다

반올림피자샵 윤성원 대표가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1300만원 규모의 월세를 안 받겠다며 통 큰 선행을 베풀었다. 24일 중앙일보는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인근 3...

2020/02/27 16:29
"아빠가 졸업식 못 온다"며 속상해하는 중학생 손님 졸업식에 '아빠 대신' 참석한 편의점 알바

편의점에 자주 오는 중학생 단골 손님이 졸업식날 혼자 있어야하는 상황에 속상해하자 편의점 알바생이 깜짝 선물을 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손님 졸업식에 다녀온 편의점 알바생'이라는...

2020/02/13 18:43
마스크 '너무 비싸서' 못샀는데 마스크 안 꼈다고 버스에서 욕먹고 '서러워서' 펑펑 운 할머니

마스크 살 돈이 없어 사람들에게 욕을 듣던 할머니가 한 청년의 마스크 나눔에 서럽고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페이스북 페이지 'Kim Ann Ah'에는 시외버스 안에서 서...

2020/02/05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