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나시' 분장이 어린이집을 초토화시키고 SNS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할로윈 축제를 즐기는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눈에 띄는 한 어린이가 있다.
바로 가오나시 분장을 한 대만의 한 여자아이다.
이 아이는 가오나시처럼 얼굴을 하얗게 칠하고 가오나시를 떠올리게 하는 문양도 그렸다.
ฆ่าผีตัวอื่นตายทั้งห้อง pic.twitter.com/ibCLR3s81a
— Mali (@nutchlimited) 2016년 10월 30일
여기에 검정 망또를 두르고 가방, 바지, 신발까지 검정색으로 맞추고 나니 깜찍한 꼬마 가오나시로 변신에 성공했다.
분장은 소녀의 엄마가 해줬다고 알려졌다.
어른들이 보기엔 귀엽고 천진난만하지만 몇몇 또래 친구들은 너무 잘 된 분장에 무서웠는지 비명을 지르며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대부분의 어린아이들은 볼을 칠한다든가 마스크를 쓰는 정도였지만 가오나시 소녀는 얼굴 전체를 칠하는 정성을 들였기 때문에 반응도 엄청났다.
친구들이 울어도 아랑곳하지 않던 가오나시 소녀는 신나게 뛰어놀다가 볼 부분 분장이 지워지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트위터에서 만8천회 이상 공유, 3천2백회 이상 좋아요를 받으며 웃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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