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무료로 제공 받고, 무료 식사를 하면서 월급을 받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꿈의 직업이 아닐까?
1일 영국 매체 매셔블은 꿈의 직업을 갖게된 25살의 여성 '소피 하디(Sophi Hardy)'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소피 하디는 얼마 전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국 체중감량서비스 업체 '웨이트 화처스(Weight Watchers)'의 '식사 요원'으로 채용됐다. 식사 요원의 업무는 영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기 맛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다.
하디의 업무는 다이어어트가 개인의 삶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웨이트 와처스는 영국인의 71%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사교 생활을 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에 착안해 식사 요원이라는 새로운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
하디는 일주일에 두 번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게 되고, 만약 레스토랑이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제공한다고 판단되면 웨이트 와처스의 배지를 부여하게 된다. 하디는 또한 블로그 관리도 맡게 된다. 하디는 블로그에 맛집 탐방 이야기와 체중 감량 과정도 적을 예정이다. 하디는 목표 체중을 12kg 초과한 상태다.
하디는 "영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꿈의 직업을 얻게 됐다"며 "최고의 공식 식사 요원으로 임명돼 기쁘다"고 매셔블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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