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2대만 있으면 가슴 성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스마트폰으로 가슴 성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방법을 소개하는 기사를 내놓았다.
최근 러시아 국적의 모델 '스베타 빌리야로바(Sveta Bilyalova)'는 자신의 SNS에 자연산, 인공산 가슴을 구별할 수 있다며 실험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스베타가 소개한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스마트폰 2대를 플래시를 켜고 친구의 옷 안으로 휴대폰을 집어 넣는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양쪽 가슴 바깥쪽에 갖다대고 불을 끄면 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테스트를 할 시 성형을 한 가슴일 경우 가슴 부분에서 붉은 빛이 나며, 설형을 하지 않은 가슴은 붉은 빛이 나타나지 않는다.
스베타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원리는 가슴에 들어간 실리콘 보형물 때문. 스베타는 "휴대폰 플래시 빛이 투과돼 가슴 속 보형물이 빛나면서 붉은 빛이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방법이 소개된 후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누리꾼들은 "진짜 신기하다", "쉬우면서도 확실한 방법", "꼭 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등의 댓글을 달며 해당 방법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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