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의 행성들이 각각 자신의 궤도를 따라 움직이면서 가상의 선들이 모여 아름다운 문양을 만들어 냅니다.
이는 영국의 존 마티노(John Martineau)가 지은 '태양계의 우연에 관한 작은 책(A Little Book of Coincidence in the Solar System)'에 실려 있는 것으로, 각각의 행성들이 지닌 궤도가 마치 고유의 춤추는 리듬처럼 보이는 것에 착안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구와 금성의 궤도 문양의 경우, 금성의 위치는 지구의 8년 궤도 뒤에 처음 출발했던 위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저자인 존 마티노는 이에 대해 '의식이 있는 우주(Conscious Universe)'라는 개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러 행성들간의 아름다운 궤도를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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