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패셔니스타로서 화려한 한복 패션을 자랑하는 정일우의 비결이 공개됐다.
MBC새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패셔니스타 풍류왕자 이린으로 분해 고풍스러우면서 감각적인 자태를 자랑했던 정일우의 한복이 어머니의 정성어린 손길로 탄생한 원단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야경꾼 일지’에서 정일우가 선보인 화사한 색감의 빨간색 꽃무늬가 돋보이는 한복은 바로 국내 직물 분야에서 권위자로 손꼽히는 어머니 심연옥씨가 손수 한올 한올 정성들여 만든 원단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말 ‘야경꾼 일지’ 작품 준비에 한창이던 정일우가 조선시대 패셔니스타인 이린의 스타일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자 어머니가 선뜻 한복 원단을 선물로 주겠다고 결정한 것.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원단으로 제작된 화사한 빨간색 꽃무늬 도포는 지난 12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 4회분 엔딩과 18일 방송된 5회분에서 등장해 남다른 고운 빛깔의 꽃무늬 원단을 선보였다.
한편, 사담의 간계로 기산군이 이린을 별궁에 감금하며 비극적인 형제 사이의 비극을 예고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6회는 19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야경꾼 일지 ⓒ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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