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낸 걸 또 조각내는 거 아니야"
'먹방'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이영자가 과거 조각케이크에 대해 남겼던 어록이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016년 6월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야식계의 절대 강자, 치킨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저는 치킨을 통째로 입안에서 다 털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영자 씨도 조각 케익을 자르려고 하면 '조각낸 걸 또 조각내는 거 아니야'라며 한 입에 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세윤은 “이영자 선배님 존경할 수 밖에 없다. 리스펙”이라고 덧붙여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내용은 최근 이영자가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먹방으로 인기를 끌면서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영자가 조각케이크를 먹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조각케이크를 잘못 먹고 있었다", "역시 이영자다", "난 지금까지 산산조각케이크를 먹고있었구나", "명언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영자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 누리꾼은 "조금 민망해보일 수도 있어서 혼자 있을 때만 이렇게 먹는데 입안 가득 빵과 크림이 듬뿍 들어와서 케이크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위 내용은 다음 영상 1분 33초부터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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