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지은, 25)가 현재 소속사 카카오엠과 재계약 당시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을 가족처럼 챙긴 일화가 공개됐다.
아이유가 함께 일하는 주변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악품은기자들'에서는 아이유의 다양한 미담이 밝혀졌다.
평소 모교에 기부하는 등 훈훈한 선행을 자주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이유.
이날은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아이유의 미담이 쏟아졌다.
그중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주변 스태프들을 가족처럼 챙기는 아이유의 모습이었다.
아이유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할 당시 자신이 계약금을 받지 않아도 좋으니 기존에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을 전부 다 데려갔으면 한다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스태프들의 월급을 모두 인상하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진행했다고 한다.
실제로 2015년 재계약 당시 아이유는 계약금 없이 의리로 재계약을 진행해 시선을 끌었는데 그 뒤에는 이렇게 속 깊은 조건이 숨어있던 것이다.
그 덕분인지 직원들은 아이유에게 애교 넘치는 별명 '아 회장님'을 붙여주기도 했다고.
또 아이유는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가 결혼할 당시 비싼 외제차를 선물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고마움에 보답할 줄 아는 아이유의 미담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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