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탉과 함께 자라 '꼬끼오' 하고 따라 우는 강아지가 네티즌들의 광대를 승천하게 하며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지난 4월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우크라이나 한 농장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하얀 시골 강아지가 등장한다.
아직 잠이 덜 깬 듯한 강아지는 우렁찬 수탉의 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더니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봤다.
곧 강아지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멍멍!'대신 '꼬끼오!'라고 소리 내며 수탉에게 인사했다.
한참 '꼬끼오!'라고 소리 내 울던 강아지는 카메라를 보며 입맛을 다시는 등 엉뚱한 행동을 이어갔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 심장 아프다", "살면서 본 강아지 중 제일 귀여운 듯", "이래서 환경이 중요함"이라고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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